고블린(클래시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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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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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그 고블린. 전작과는 달리 돈자루 대신 단검을 들고 다닌다.[1] 설정상 킹이 고블린 노조에게 거액의 돈을 줘서 겨우 허락을 받아 고블린들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은 그냥 고블린이라고 부르지만 창 고블린과 구별을 위해서는 칼 고블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레벨별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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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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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동 속도와 높은 총합 DPS를 가진 근접 위니 유닛으로, 프린스 같은 단일 공격 유닛의 어그로를 끌거나 다른 유닛 사이에 섞어서 서브 딜러로 운용한다.

다리 중앙이 아니라 한 칸 옆에 배치하면 상대방 프린세스 타워를 약 7방 찌르게 된다.

3.1.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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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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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는 인기가 높았던 유닛 중 하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경쟁자가 많이 생기며 입지가 상당히 좁아진 편이다. 2017/1/23 패치로 감전 마법의 피해량이 6% 감소함으로써 동렙 고블린을 원킬낼 수 없게 되었다. 카운터 카드가 하나 줄어드는 간접 상향을 받은 셈이다. 하지만 아직도 해골 군대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 채용률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았지만 해골 군대와 다르게 감전에 죽지 않는다는 차별점을 두게 되었다. 다만, 고블린 통에서 나오는 고블린도 같이 패치가 적용되어서 안그래도 강한 고블린 통을 뭐하러 엄청난 간접 버프를 해서 더 강력하게 만드는지의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패치 덕에 토너먼트에서 감전 마법의 채용률 1위 자리가 통나무에 박탈당했다.

2017년 6월 12일 패치로 해골 병사와 고블린 갱이 너프를 먹으면서 고블린의 입지가 올라갔다. 실제로 많은 랭커들이 고블린 갱이나 해골 병사 대신 고블린을 쓰고 있다. 하지만 8월부터는 메타가 변하며 다시 쓰이는 빈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2017년 8월 패치로 인해 박쥐의 개체 수가 4마리에서 5마리로 롤백되고 박쥐의 활용도가 재조명받으면서 감전 마법의 입지도 잠시 높아졌고, 인페르노 드래곤 역시 고인에서 탈출하고 탱커의 카운터로 재조명받자 동렙 감전에 원킬나지 않는 고블린의 픽률도 덩달아 높아졌다. 특히 2017년 중반~2018년 초까지 쓰였던 메가 나이트 덱에서는 거의 고블린이 반필수로 들어갈 정도.

2018년 7월 2일 패치로 체력이 1% 감소하였다. 버그 수정 때문인데, 일부 레벨(9, 13)의 미니언이 동렙 고블린을 2방이 아닌 3방을 타격해야 처리했기 때문에 이를 수정하기 위한 패치. 그 외에는 달라지는 점은 없다.

2017년 중반쯤에 삼총사 덱에 들어가는 등 잠깐 어느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였지만, 얼마 못 가 해골 병사나 고블린 갱 등의 다른 유닛들에 입지를 점점 빼앗기며 다시 메타에서 밀려난 이후론 2019년 초 시즌인 현재까지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창 고블린의 경우 한동안 고인이었다가 광박 덱 등의 스펠 유도 덱에 많이 채용되며 날아올랐지만, 고블린의 경우 고 DPS 근접 위니 유닛으로는 해골 군대, 가드, 고블린 갱 등의 다른 카드가 더 매력적이다 보니 쓰임새가 매우 적은 추세이다.

2020년 메타에서도 주목받지 못하여, 고블린의 사용처는 호도끼 덱과 호진 덱에서 순환용으로 어쩌다 한 번씩 들어가는 정도에 그쳤다. 그마저도 5월에 들어서 도끼맨이 리메이크 롤백, 극심한 간접 너프로 몰락하여 호도끼 덱도 멸종하였고,[4] 해골 드래곤과 머스킷병과 해골 드래곤이 판을 치는 마당에 지진 마법도 외면받는 시국으로 인해 고블린이 그나마 들어가는 두 덱도 마이너로 전락하여 안 그래도 고인인데 입지는 계속해서 좁아지고 있다. 2020년 후반기인 현시점에선 사실상 일부 극소수 매니아 층만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2021/9/6 패치로 소환 시 유닛 간격이 해골 병사와 같아지도록 리워크를 받았으나 인식이나 입지는 패치 전과 다름이 없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현재 존재하는 106장의 카드들 중 채용률이 1.5%이며 승률은 63.4%로 최하위이다.

2022년 8월 패치로 도끼맨이 사거리 상향을 먹으며 호도끼 픽률이 약간 증가함으로써, 쓰이는 곳이라곤 호도끼 뿐인 고블린의 픽률이 소폭 증가하였다.

결국 해골 병사가 순환덱 근접위니 자리를 꿰차고 있어서인지, 소환 시 고블린이 4마리가 나오게 패치될 예정이었다. 기존에도 고블린을 쓰던 호도끼는 물론이고 일부 순환덱에서 해골이 고블린으로 교체되는 변화가 생길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이후 얼마 안가 이 버프는 취소되고 마는 줄 알았다.

그러나 2022년 10월 밸런스 패치에서 고블린 최초로 개체 수가 3마리에서 4마리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게 되면서 상황이 나아지는 듯 했으나, 더불어 첫 공격속도가 0.2초에서 0.4초로 너프를 먹는 바람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진 지켜봐야 알 듯 싶다.

허나 고블린 자체는 첫 공격 속도를 크게 너프 받았지만 4마리로 증가하면서 기존에 해골병사와 차별되었던 점 중 하나인 타워 딜을 넣기가 더욱 수월해지고[5]도둑이나 광부 같이 동렙 기준 고블린을 원컷 내지 못하는 유닛들을 수비할 때 꽤나 체감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실 보다는 득이 큰 패치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채용률이 19.86%까지 증가하면서 정석 순환호그 덱에서 해골 병사 대신 쓰일 수 있을 정도로 패치 이후 꽤나 쓸만해졌다. 0티어덱에도 자주 채용된다.[6]

이후 배치 속도가 느려짐에 이어 해골이 진화를 받아 입지가 줄어들거라고 생각됬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히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중이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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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너프)
• 2018/7/2 패치로 체력이 1% 감소하였다. (너프)
• 2021/9/6 패치로 고블린들끼리의 간격이 해골 병사와 동일해졌다. (리워크)[7]
  사실상 버프이지만 카드의 메커니즘을 바꾸는 패치여서 리워크라고 했다.
• 2022/10/26 패치로 개체 수가 3마리에서 4마리로 증가하고 첫 공격속도가 0.2초에서 0.4초로 느려졌다. (버프 / 너프)
• 2023/6/5 패치로 개체 별 배치 시간이 0.2초로 증가했다. (너프)[8]
  버프 일수도 있는 패치지만 슈퍼셀은 고블린의 순간 방어 능력을 떨어트리는 너프라 칭했다.

6. 카운터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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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모든 광역 공격 유닛, 마법들이 카운터 카드가 될 수 있으나 고블린은 주로 어그로 용도나 공성 유닛 처리용도로 사용하므로 상술한 카드 이외엔 크게 의미가 없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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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는 늙은 고블린이 행운 상자를 들고 있다.[9] 이후 1주년 기념 영상인 우리 땐 말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때 언급하기론 고블린은 1년이 지나면 환갑이고 자기는 옛날에 고블린 통에 들어가 싸웠다고 한다.

TV 광고에서는 주로 기사, 자이언트 해골이나 프린스 등에 매달려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고블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Knife Fight[10] 광고도 있는데, 고블린이 돌아다니다가 로켓을 맞는다. 그리고 광고에서 여러모로 안습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것만 봐도 날아오는 화살에 멜빵이 끊어지는가 하면 관중석 옆자리에 앉은 프린스에게 인성질을 시전하다가 순식간에 역전당해 역관광, 칼질솜씨를 선보이다가 난데없이 날아온 로켓에 비명횡사, 또 다른 광고에서는 또 로켓에 맞아 신장개업한 노래방과 함께 끔살 로켓과 많이 엮인다